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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23 1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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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이틀 째 상승했다. 국제 은값도 이틀 연속 오른 반면, 구리의 가격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3회 연속 75bp(0.75%포인트) 금리인상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 징집 추진 소식에 이날 달러 가치의 상승에도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33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679.80 달러로 0.24% 상승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19.67 달러로 0.95% 올랐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46.30 달러로 0.12% 떨어졌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22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1.27로 0.57%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0.35%) S&P500(-0.84%) 나스닥(-1.37%)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과 다른 안전자산인 은값은 상승했다.


CNBC는 "하루 전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은 3연속 75bp의 고강도 금리인상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CNBC는 "이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2회 연속 50bp(0.5%)의 전례없는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스위스(75bp), 노르웨이(50bp)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유례없는 금리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CNBC는 "세계 각국의 강력 금리인상 소식에 경기 침체가 우려되며 안전자산인 금과 은값은 9월 FOMC 이후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CNBC는 "러시아의 대규모 병력 동원 소식도 금값의 상승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CNBC는 "이같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확대 우려 역시 안전자산인 금값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금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간주되지만, 고금리 환경은 비수익성 자산인 금에는 불리한데도 이날엔 금값이 올랐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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