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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16 1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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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반면, 국제 은값은 급락했고, 구리의 가격도 떨어졌다. 이날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동부 폴란드에 미사일이 떨어져 두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금의 가격은 올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8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82.00 달러로 0.29% 상승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1.63 달러로 2.18%나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81.95 달러로 0.21% 떨어졌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15일 오후 4시 5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57로 0.08% 하락했다.


CNBC는 "소방관이 이날 사망자가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미 정보국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발 미사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로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CNBC는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며 이날 안전 자산인 금의 가격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NBC는 "지난주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발표에 이어 이날에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완화됐다는 추가적인 소식에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며 금값의 상승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CNBC는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8.0%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인 8.3%를 하회했고 9월 상승률인 8.4% 보다 둔화됐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0.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인 0.4%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CNBC는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능성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이날 달러의 가치는 하락해 금값의 상승을 도왔다"며 "일반적으로 달러의 약세는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유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공격적인 긴축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고 말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한 향후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상케 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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