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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17 1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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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국제 은값도 소폭 올라 강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구리의 가격은 급락했다. 전일 폴란드 국경 근처에 떨어져 두 명의 사상자를 낸 미사일이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 방공에 의한 발사일 수 있다는 발표에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고,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같은 흐름을 나타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8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77.00 달러로 0.01% 소폭 상승해 보합세를 보였다. 12월물 국제 은값도 t온스당 21.53 달러로 0.03% 소폭 올라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75.50 달러로 1.69%나 떨어졌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16일 오후 4시 58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29로 0.11% 하락했다.


CNBC "이날 이같은 폴란드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발표에 전쟁 확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시장의 초점은 이제 다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여부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TD 증권의 상품 전략가 Daniel Ghali는 "전일 뉴스로 고조됐던 지정학적 긴장은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을 높이며 영향을 미쳤었다"며 "긴장이 해소된 이후, 이제 시장은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있을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CNBC는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1.0% 증가를 상회했다"며 "높은 물가에도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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