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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18 13: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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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국제 은값과 구리의 가격은 급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이 연이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정책 강화 지속을 시사하며 이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해 단기대체재인 금의 가격은 떨어졌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62.80 달러로 0.73%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1.18 달러로 2.51%나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8분 기준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9.40 달러로 2.11%나 떨어졌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17일 오후 4시 59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67로 0.37% 올랐다.


CNBC는 "화요일 금의 가격은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이 두 명의 사상자를 내며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긴장감이 완화됨에 따라 금값도 진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CNBC는 "수요일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1.0% 증가를 상회했다"며 "높은 물가에도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강한 경제 지표는 연준 이사회가 여전히 강한 금리 인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CNBC는 "이날 연이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한 달러의 가치는 금값의 하락을 견인했다"며 "일반적으로 달러의 강세는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불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하루 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Mary Daly)는 CNBC에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기준 금리를 4.75~5.25% 범위로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며, 금리인상 중단은 논의의 일부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제임스 불라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그래픽을 보여주며 "온건파적인 가정을 한다 하더라도 기준금리를 최소한 5% 근처까지 올려야 하고, 더 엄격한 가정으로는 7% 이상까지 권장한다"고 강경 발언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에 CNBC는 "금리의 상승은 비수익성 자산인 금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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