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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23 1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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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국제 은값 및 구리의 가격은 급등했다. 이날 1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단서를 기다리며 달러의 가치는 하락해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8분 기준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55.40 달러로 0.05% 소폭 상승했다. 내년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1.28 달러로 1.03%나 상승했다. 내년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2.20 달러로 1.29%나 올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22일 오후 4시 5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17로 0.62% 떨어졌다.


CNBC는 "현재 시장의 모든 초점은 연준의 긴축 속도 완화 여부에 집중되어 있다"며 "회의록을 통한 단서를 기다리며 이날 달러의 가치는 하락했고, 금의 가격은 소폭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CNBC는 "일반적으로 달러의 약세는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유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OANDA의 수석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달러의 약세에 상승했던 금의 가격은 이내 그 상승폭을 줄였다"며 "한동안 지속되오던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금값은 뚜렷한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CNBC는 "월요일에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금리인상 속도를 다음 달부터 미세하게 조정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밝혔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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