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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30 1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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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국제 구리 가격도 올랐으며, 은값은 급등했다. 이날 세계 최대의 귀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의 상승에도 단기대체재인 금 역시 올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63.70 달러로 0.48% 상승했다. 내년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1.44 달러로 1.47%나 올랐다. 내년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3.95 달러로 0.66% 올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29일 오후 4시 59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81로 0.12%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30일 새벽 6시 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76%로 전일의 3.70% 대비 껑충 높아졌다. 


CNBC는 "이날 시장은 하루 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브루킹스 기관 행사에서의 연설에 초점을 맞추며 중앙은행의 정책 향방에 대한 추가 단서를 기다렸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의 가치는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CNBC는 "일반적으로 금리의 상승은 비수익성 자산인 금의 기회 비용을 증가시켜 불리하게 작용하고, 달러의 강세 역시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불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이날 금, 은, 구리 등 주요 귀금속들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CNBC는 "이런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은 이날 고령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가속화함으로써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기 위한 주요 걸림돌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귀금속 수요에 대한 우려를 낮췄고, 이는 금값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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