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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2-02 12: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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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급등했다. 국제 은값 및 구리의 가격도 크게 치솟았다. 이날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에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이 강화되며 미국 국채금리 및 달러의 가치가 추락해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815.20 달러로 3.14%나 치솟았다. 내년 3월물 국제 은값도 t온스당 22.84 달러로 4.87%나 치솟았다. 내년 3월물 국제 구리 가격 역시 파운드당 381.75 달러로 2.13%나 뛰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1일 오후 4시 58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69로 1.18%나 뚝 떨어졌다.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일 새벽 6시 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51%로 전일의 3.70% 대비 무려 5.15%포인트나 낮아지면서 폭락했다.


CNBC는 "이날 연준 이사회가 정책 결정에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되며 인플레이션 냉각의 징후가 나타나자 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와 달러의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CNBC는 "금리의 하락은 비수익성 자산인 금의 기회 비용을 낮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달러의 약세 역시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수요 회복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NBC는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0월에 전월 대비로는 0.2%, 전년 동월 대비로는 5.0% 올라 월간 기준으로는 다우존스 추정치인 0.3% 상승을 하회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같은 수치는 각각 9월의 월간 0.5%, 연간 5.2%의 상승률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는 덧붙였다.


한편, CNBC는 "이제 시장은 91%의 매우 높은 확률로 연준의 12월 50bp(0.50%) 금리 인상을 책정하고 있으며, 추가 단서로 하루 뒤인 금요일 발표 예정인 비농업 부문 고용 및 실업률 등 노동시장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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