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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2-07 1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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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구리 가격도 오른 반면, 은값은 떨어졌다. 다음 주 미국의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의 금리 인상 향방을 기다리며 금값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82.40 달러로 0.06% 소폭 상승했다. 내년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2.34 달러로 0.37% 하락했다. 내년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81.80 달러로 0.61% 올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6일 오후 5시 1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5.57로 0.26% 상승했다.


CNBC는 "하루 전 발표된 미국의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기치 않게 전망치를 상회해 여전히 강한 미국 경제를 보여주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더 오래 지속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전날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및 달러의 가치는 오르며 금값의 하락을 주도한 바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반면, CNBC는 "이날 역시 달러의 가치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단기대체재인 금의 가격 역시 소폭 상승했다"며 "시장은 다음 주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을 기다리며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CNBC는 "일반적으로, 달러의 강세는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불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CMC Markets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Michael Hewson은 "연준의 정례 회의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중앙 은행의 금리인상 경로에 따라 금값의 방향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2022년 마지막 FOMC 정회의는 12월 13~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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