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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1-11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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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은값도 떨어진 반면, 구리의 가격은 치솟았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이번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달러의 가치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며 단기대체재인 금의 가격은 살짝 낮아진 가운데 여전히 8개월 최고점 부근에서 거래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876.50 달러로 0.07% 소폭 내렸다.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3.67 달러로 0.86% 낮아졌다.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07.75 달러로 1.27%나 뛰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10일 오후 4시 59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3.29로 0.28%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11일 새벽 6시 2분 기준) 미국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3.61%로 전일의 3.52% 대비 2.68%포인트나 급등했다.


지난 월요일 메리 데일리(Mary Daly) 샌프랜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기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하며, 5% 이상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매파적 발언을 했다고 CNBC는 밝혔다.


이어 이날 파월 의장은 스웨덴 스톡홀름 심포지엄에서 통화 정책 및 미국 경제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인기 없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다소 매파에 가까운 발언을 이어갔다고 CNBC는 덧붙였다.


CNBC는 "연준 위원들 및 파월 의장의 이같은 발언 이후 목요일로 예정된 미국의 12월 CPI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달러의 가치는 상승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치솟아 이날 금값의 하락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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