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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0-04 1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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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과 은값, 구릿값이 동반 하락했다. 금, 은, 구리 가격은 전일에도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가치 절상 속에 급락했는데 이날에도 미국 국채금리 급등 및 달러가치 절상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금, 은, 구리는 전일 대비 낙폭은 줄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6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839.80 달러로 0.40%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1.38 달러로 0.19%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1.90 달러로 0.62% 하락했다. 전일 비슷한 시간에는 금값이 1% 이상 떨어졌고 은값은 약 4.8%나 폭락했으며 구릿값은 약 2.4% 급락했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4일 새벽 4시 5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02로 0.10% 상승했다. 이날(한국시각 4일 새벽 5시 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80%로 전일의 4.68% 대비 무려 2.49%나 높아지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1.29%) 나스닥(-1.87%) S&P500(-1.37%) 러셀2000(-1.69%)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4대 지수는 급락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CNBC와 블룸버그는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뉴욕증시가 급락했고 달러가치는 절상됐다"고 전했다. 10년물 금리 급등 속에 비수익성 자산에 속하는 금값이 또 떨어졌다. 미국달러가치 절상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또 하락했고 은값과 구리 등 다른 금속 상품들도 더불어 고개를 숙였다. 금, 은, 구리 등은 국제시장에서 미국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강달러는 이들 상품 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8월 구인 건수가 961만 건으로 전월 대비 69만 건 증가한 것은 물론 다우존스 예상치(880만 건)를 크게 웃돌면서 강한 노동시장의 면모를 보여줬고 이것이 미국 긴축 장기화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달러가치와 미국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고 CNBC 등이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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