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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1-01 1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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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과 은값, 구릿값, 그리고 국제 유가가 동반 하락했고 특히 은값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미국 국채금리와 뉴욕증시, 달러가치 상승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하루 뒤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3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994.20 달러로 0.57%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2.99 달러로 1.74%나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5.30 달러로 0.15%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1분 기준 12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1.17 달러로 1.38% 하락했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29분 기준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7.41 달러로 0.05 내렸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3분 기준 천연가스 가격은 MMBtu 당 3.61 달러로 7.55%나 치솟으며 폭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1일 새벽 4시 55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65로 0.50% 상승했다. 이날(한국시각 1일 새벽 5시 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91%로 전일의 4.87% 대비 0.71% 높아졌고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5.07%로 전일의 5.04% 대비 0.63% 높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38%) 나스닥(+0.48%) S&P500(+0.65%)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CNBC와 블룸버그, 마켓워치 등 현지 시장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하루 뒤 발표될 FOMC 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금리동결 기대 속에 소폭씩 상승했다. 미국 2년물 및 10년물 국채금리는 익일의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중 소폭씩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정규장 거래 막판에 동반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아주 크지는 않았다. 미국 국채 투자자들은 이번주 FOMC 결과와 재무부의 국채발행 계획 발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주요국 환율 흐름의 경우 앞서 일본은행의 미온적인 긴축 정책 발표로 일본 엔화가치가 폭락하면서 미국달러가치를 밀어올렸다. 


달러가치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이면서 비수익성 자산인 금값이 떨어졌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 상승 속에 안전자산인 금값과 은값이 떨어진 것도 눈길을 끌었다. 달러 절상 속에 주요 금속 상품인 금, 은, 구리 가격이 동반하락했다. 달러 절상 속에 국제 유가도 떨어졌다. 이날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 강화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전환됐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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