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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11-15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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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과 구릿값이 상승했다. 은값은 폭등했다. 뉴욕증시도 뛰었다. 최근 급반등한 국제 유가는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속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폭락한 가운데 금값, 은값, 구릿값, 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5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967.50 달러로 0.89% 상승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3.17 달러로 3.61%나 치솟았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8.00 달러로 0.38%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2분 기준 12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8.24 달러로 0.03% 하락했고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2.46 달러로 0.07%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천연가스는 MMBtu 당 3.10 달러로 3.10%나 급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15일 새벽 5시 5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03으로 1.51%나 낮아졌다. 이날(한국시각 15일 새벽 6시 6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45%로 전일의 4.63% 대비 무려 3.90%나 낮아지며 폭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1.43%) 나스닥(+2.37%) S&P500(+1.91%) 러셀2000(+5.44%)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4대 지수는 급등 또는 폭등했다. 


이날엔 뉴욕증시 개장 전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 대비 둔화 소식이 뉴욕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에 그쳤다. 이는 전월 상승률(3.7%)은 물론 로이터 예상치(3.3% 상승)보다도 낮은 것이다. 아울러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10월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0% 올랐는데 이는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일 뿐 아니라 시장 예상치(4.1% 상승)도 밑도는 것이다. 10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도 0.2% 상승하며 전월 대비 0.1% 낮아졌고 시장의 예상치이면서 전월수치인 0.3% 상승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근원 CPI를 중시한다.


이날 CPI 둔화 및 달러가치 폭락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올랐고, 은값은 크게 치솟았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 폭락 속에 뉴욕증시는 뛰었고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폭등했다. 주요 산유국의 긍정적인 수요 전망으로 전일 급반등 흐름을 보였던 국제 유가는 이날 약보합으로 주춤거렸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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