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

뉴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美 경제지표 '견고'...국제 금값 '하락' vs 10년물금리·달러 '상승'
작성자 백영훈 (ip:)
  • 작성일 2023-01-27 12:57: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3
  • 평점 0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반면, 은값 및 구리의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강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10년물 국채 금리 및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며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4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946.70 달러로 0.65% 하락했다.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4.02 달러로 0.33% 상승했다.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26.75 달러로 0.54% 올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26일 오후 5시 1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81로 0.17% 높아졌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27일 새벽 6시 2분 기준) 미국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50%로 전일의 3.47% 대비 1.00% 높아졌다.


CNBC는 "미국 상무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직전 분기 대비 연율 2.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추정치인 연율 2.6% 상승을 상회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미국 경제는 작년 3분기 3.2%의 가파른 성장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해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가 높은 기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CNBC는 "이날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계절 조정된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대비 6000건 감소한 18만 6000건으로 집계되며, 더욱 견고한 미국의 노동 시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CNBC는 "이같은 미국의 데이터 발표 이후 상승한 10년물 국채 금리와 달러의 가치는 이날 금값의 하락을 주도했다"며 "일반적으로 금리의 상승은 비수익성 자산인 금에는 불리하게 작용하며, 달러의 강세 역시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불리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첨부파일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고객센터

  • Tel02-2642-1838
  • Fax02-2654-8273
  • Time[평일]AM 10:30 ~ PM 7:30
    [토] AM 10:30 ~ PM 3:30
  • Add08000
  •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319 (목동)
  • 3층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