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

뉴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뉴욕에선...달러 '절하' vs 금값 · 유가 · 장중 비트코인 '상승'
작성자 백영훈 (ip:)
  • 작성일 2023-10-20 13:10:4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7
  • 평점 0점

 19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은값과 구릿값도 올랐다. 장중 비트코인도 상승했다. 유가도 뛰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떨어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및 달러가치 하락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및 미국의 강한 주간 고용지표가 주목받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987.00 달러로 0.95% 상승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3.19 달러로 0.39% 상승했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59.10 달러로 0.11%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6분 기준 11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0.50 달러로 2.47%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21로 0.33% 하락했다. 이날(한국시각 20일 새벽 5시 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98%로 전일의 4.90% 대비 1.57% 높아졌다. 하지만 2년물 국채금리는 5.15%로 전일의 5.21% 대비 1.22% 낮아졌다. 이날(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59분 기준) 장중 비트코인 가격(USD COIN METRICS)은 2만8783.00 달러로 1.74%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0.75%) 나스닥(-0.96%) S&P500(-0.85%)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락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주목받았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만큼 물가 진정을 위해 경제 둔화 및 고용 완화가 필요하다"며 매파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중동 사태는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신중함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에 근접하며 더욱 높아졌지만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달러가치도 최근의 고공행진 후 이날엔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가치 하락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제인 금값은 올랐고 은값과 구리가격도 더불어 상승했다. 중동 사태 등으로 그간 불안한 흐름을 보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상승했다. 중동 불안 고조 속에 유가도 뛰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뉴욕증시는 고개를 숙였다.  위험자산인 뉴욕증시 하락 속에 안전자산인 금과 은값이 오른 것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준에 따르면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뉴욕 경제클럽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물가)을 낮추려면 일정 기간 성장 둔화 및 고용 과열 완화가 필요하고 인플레이션 목표 2% 달성을 위해 연준 위원들이 단합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이슈와 관련해선 "지정학적 긴장이 매우 높아졌고 이는 세계 경제활동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만큼 지정학적 위험의 경제적 함의를 파악하기 위해 전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발표된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9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과열 양상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8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3000건이나 감소했다. 이는 1월 21일 주간 이후 최저치로 시장 전망치(21만건)도 밑도는 것이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첨부파일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고객센터

  • Tel02-2642-1838
  • Fax02-2654-8273
  • Time[평일]AM 10:30 ~ PM 7:30
    [토] AM 10:30 ~ PM 3:30
  • Add08000
  •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319 (목동)
  • 3층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