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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美 민간고용 강화...달러가치·국채금리 '반등', 국제 금값 · 은값 '하락'
작성자 백영훈 (ip:)
  • 작성일 2022-10-06 1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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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국제 은값도 급락한 반면, 구리의 가격은 치솟았다. 이날 미국의 민간 고용주가 9월에 고용을 늘렸다는 데이터가 발표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달러 가치와 미국 국채 금리가 반등하자 금은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44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24.70 달러로 0.34%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0.69 달러로 1.96%나 떨어졌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54.35 달러로 1.53%나 올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5일 오후 4시 44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1.19로 1.03%나 상승했다.


CNBC는 "이날 ADP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미국의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상회한 20만 8000건 증가했으며, 이는 금리 상승과 불안한 재정 상황에도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에 CNBC는 "전일 미국 노동부가 발행한 JOLTS 보고서(구인·이직 보고서)에서 미국의 8월 구인건수 감소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폭 완화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며 이날 달러 가치와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한편, CNBC는 "연준은 현재 고용시장에 매우 집중하고 있으며, 금요일에 추가로 발표되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관련 지표가 추후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CNBC는 "높은 금리 환경은 비수익성 자산인 금에는 일반적으로 불리한 환경이기 때문에 금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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