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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 둔화 우려 속...국제 금값 '상승' vs 은·구리 '하락'
작성자 백영훈 (ip:)
  • 작성일 2023-02-07 12: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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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반면, 은값 및 구리의 가격은 하락했다.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을 선호함에 따라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및 달러 가치 상승에도 단기대체재인 금의 가격 역시 올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6분 기준 4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880.70 달러로 0.22% 올랐다.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2.30 달러로 0.47% 떨어졌다.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03.80 달러로 0.46% 내렸다.


CNBC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강력한 고용 보고서의 여파로 이날(현지시각 6일 오후 4시 57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3.64로 0.70% 상승했으며, 미국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직전일의 3.53% 대비 크게 높아진 3.64%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어,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올해 확고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에 CNBC는 "이날 달러의 가치가 거의 한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해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불리한 거래 환경이었음에도 금의 가격은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치솟아 비수익성 자산인 금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했음에도 이같은 흐름이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에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는 25bp(0.25%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또한번 속도 조절에 나섰다고 CNBC는 밝혔다. 이에 기준 금리는 4.5~4.75% 범위까지 높아졌으며, 투자자들은 현재 6월에 5.05%로 정점에 달하는 최종 금리를 책정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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