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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월 발언에, 달러 '절하' vs 국제 금값 '상승'·구리 '급등'...은값 '하락'
작성자 백영훈 (ip:)
  • 작성일 2023-02-08 13: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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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구리의 가격도 치솟은 반면, 은값은 하락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 의장이 추후 통화 정책과 관련해 발언한 이후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며, 단기대체재인 금은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9분 기준 4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884.80 달러로 0.28% 올랐다. 3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2.18 달러로 0.27% 떨어졌다.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08.05 달러로 1.13%나 뛰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각 7일 오후 4시 59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3.35로 0.26% 내렸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지난주 강력한 1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이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되돌리는 과정이 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어 그는 "향후 데이터에 따라 긴축을 결정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나 1월과 같이 견고한 노동시장을 보여주는 고용 보고서가 계속 발표된다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가운데, 그는 "상품 부문에서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시작됐지만, 이는 초기 단계로 아직 갈 길이 멀다"고도 했다.


CNBC는 "투자자들은 파월의 반복된 '디스인플레이션' 언급을 인플레이션 둔화의 신호로 받아들였고, 비교적 덜 매파적이라고 판단된 그의 발언을 소화하며 달러의 가치는 하락해 금값의 상승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반적으로 달러가치의 약세는 시장에서 타통화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 접근성을 높여 상품가격에 유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기준 금리를 최소 5.4%까지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다고 CNBC는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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